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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술은 아이유, 인상은 박민영처럼 하면 면접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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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외모와 성인못지 않은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가수 아이유가 한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 면접을 본 일이 화제다.

'어릴때부터 인정받고 싶었다'며 전교 회장 경력을 이야기해 주목받은 그는 나이답지않은 똑부러지는 화술로 면접관들을 사로잡아 팀을 1위 자리에 앉혔다.

아이유처럼 좋은 점수로 면접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는 화술이 중요하다.

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취업준비생들이 그룹 스터디를 결성해 면접에 대비하는 경우가 많다.

면접 시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정기적인 모의 면접을 통해 화술을 비롯한 다양한 면접 스킬을 키우는 것이 면접 스터디의 목적이다. 취업자를 많이 배출하는 그룹은 취업 면접에 버금가는 심사를 통해야 가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모의 면접 준비를 오랫동안 해 왔어도 바꿀 수 없는 것이 면접관에게 신뢰감과 호감이 가는 인상이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면접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취업 면접에서 호감을 주는 인상은 눈빛이 또렷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다.

이때문에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성형분야는 역시 눈이다. 최근에는 크고 굵은 쌍꺼풀보다는 자신의 얼굴에 맞는 자연스러운 쌍커풀을 선호하는 추세다.

드라마에서 남자 유생 못지않게 활약하며 동료 유생들과 왕에게 인정받고 있는 남장여자 유생 윤희 역할의 박민영 경우 때로는 여성적이면서도 똑부러진 인상을 준다. 이처럼 총기 있고 선한 눈매는 면접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유형이다.

벨리타성형외과 정찬민 원장은 "양쪽 눈의 쌍꺼풀의 크기가 다른 경우 혹은 눈꺼풀이 처진 안검하수의 경우에는 면접관에게 호감을 주기 어렵다"며 "성형 시술을 통해 좌우 양안이 대칭을 이루고 눈매가 시원해 보이도록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렷한 눈매를 만들면서도 일상생활에 빨리 복귀할 수 있는 매몰법 쌍꺼풀 시술이 인기다. 성형시술의 흔적을 최대한 드러내고 싶지 않은 직장 여성들에게도 반응이 좋다.

최근 면접시험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이 성형외과에 짧은 기간에 이미지 변신이 가능한 쁘띠성형이나 퀵성형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고 한다.

정 원장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면접관 앞에서 당당히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취업 성형의 목적일 것"이라며 "원하는 시술 결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 병원의 전문의와 상담이 우선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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