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어스
장동건 주연의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워리어스 웨이'가 주연배우 4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 조금씩 실체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미국 포스터가 공개되기 전 국내에서 먼저 제작된 것. 장동건, 제프리 러쉬, 케이트 보스워스, 대니 휴스턴 등 4명 배우의 캐릭터가 담겨 각각의 개성 강한 카리스마와 함께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로 블록버스터 면모를 선보였다.
전사 역의 장동건은 'POWERFUL'이란 카피에 맞게 황량한 사막을 배경으로 장검을 쥔 뒷모습으로 강렬하면서도 슬픈 이중적인 모습을 전했다. 이에 반해 장총을 쥐고 정면을 바라보는 제프리 러쉬의 카피는 '지혜'(WISDOM). 위기 때마다 번뜩이는 지혜로 헤쳐나가는 연륜의 포스가 느껴진다.
'열정'(PASSION)의 케이트 보스워스는 검을 쥐기엔 너무 여린 모습이지만 가족을 죽인 대령에게 복수의 칼을 휘두르는 모습이 결연하다. '어둠'(DARKNESS)의 대니 휴스턴은 극 중 케이트 보스워스 가족을 잔인하게 몰살시킨 절대악의 인물로 가죽가면을 쓴 캐릭터 포스터와 꼭 맞아떨어진다.
최근 애플사이트에서 예고편 선공개로 화제를 모은 '워리어스 웨이'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맞춰 제작자인 배리 오스본 내한과 함께 제작보고회를 개최, 국내 관객과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한다. 12월 2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