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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MC로 나선 프로그램에서 서로 닮은 출연자를 헛갈리는 굴욕을 안았다.
박명수는 최근 SBS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의 MC를 맡아 녹화를 진행했다. 이때 ‘닮은꼴 스타’로 유명한 유인나와 김주리가 동반 출연했고, 박명수는 이 둘의 똑 닮은 외모에 유인나를 김주리로 오해하는 MC멘트를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프로그램 시작부터 두 사람의 닮은 꼴 외모에 모두가 놀라워하고 있던 상황. 출연진들은 “유인나와 김주리는 마치 쌍둥이 같다”면서 “아마 나라도 헛갈렸을 것”이라고 박명수를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서 미스코리아 김주리는 2PM의 닉쿤, 준호와 커플을 이뤄 각종 게임에 참여했다. 유인나는 장동민과 함께 커플을 이뤄 김주리-2PM 커플과 매력 대결을 펼쳤다.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에서는 샤이니의 종현, 민호가 걸그룹 오렌지캬라멜로 변신하고, 이무송이 비로 변신해 복근댄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추석연휴 시청자들의 눈을 끌 예정이다.
노사연, 이무송 부부와 2PM의 닉쿤과 준호, 2AM의 조권, 창민, 진운과 티아라의 지연, 장동민, 유인나,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 등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은 22일 추석 당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