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한국을 지원했던 참전국의 수가 단일 연합국으로는 사상 최다국인 사실이 인정돼 기네스북에 올랐다.
월드피스자유연합은 17일 "지난해 12월 영국의 기네스(GWR)사에 신청한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국가의 수'에 대한 기록이 최근 세계기록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유연합에 따르면 당시 16개국이 한국에 병력을 보냈고 5개국은 의무 지원을 했으며, 46개국은 물자 지원을 하는 등 모두 67개국이 한국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