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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혈맹을 건드려?" 리니지 게임 BJ '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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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게임 방송 진행자가 상대 길드 회원들로부터 방송 도중 집단 구타를 당하는 이른바 '현피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아프리카 TV 리니지 게임 BJ 이 모(24) 씨 등 3명을 폭행한 혐의로 강 모(28,전남) 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리니지 M길드 유저들로 알려진 강 씨 등은 지난 10일 새벽 0시 30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의 한 피시방에서 리니지 게임 방송을 진행하고 있던 이 씨와 이 씨 여자친구 등 3명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J인 이 씨가 게임 캐릭터를 비하하는 등 평소 방송을 통해 자신들이 속한 길드를 비꼬는 데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주로 전남과 수도권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들은 이 씨의 방송 장소를 파악해 둔 뒤 결국 대구까지 찾아와 '현피'(온라인상에서 일어난 다툼으로 당사자들이 현실에서 직접 만나 물리적 충돌을 벌이는 일)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관계자는 "피해자가 당시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던 만큼, 욕설과 폭행을 당하는 소리가 일부 방송에 노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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