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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반응]'킬러스', 믿었던 남편에 발등? 달콤 살벌 액션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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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스

 

완벽해 보였던 부부가 영문도 모르게 킬러들의 타겟이 됐다. 알고 보니 전직 킬러였던 남편을 노리는 이웃 사람들이다. 애쉬튼 커쳐, 캐서린 헤이글 주연의 '킬러스'가 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언론에 첫 공개됐다.

'킬러스'는 최근 국내 개봉돼 인기를 모은 톰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주연의 '나잇 & 데이'와 비슷한 스토리 라인을 갖췄다. 애인에게 차인 뒤 자포자기 심정으로 프랑스 니스를 찾은 젠(케서린 헤이글)이 완벽한 남자인 동시에 킬러이자 스파이인 스펜서(애쉬튼 커쳐)를 만나 결혼에 성공한다. 하지만 스펜서와 젠은 킬러들의 타겟이 되고, 함께 그 위험을 헤쳐나간다.

'나잇 & 데이'에서 평범한 여성인 카메론 디아즈가 비밀 요원인 톰 크루즈를 만나 함께 업무를 수행하면서 변모하는 모습은 '킬러스' 속 젠과 스펜서의 모습과 일치한다. 또 함께 위험을 극복해 과는 과정에 펼쳐지는 달콤한 로맨스와 코미디도 유사하다.

즉 '나잇 & 데이'를 재밌게 관람한 관객이라면 '킬러스' 역시 충분한 재미를 느낄 법하다. 다만, 사실 '킬러스'에 등장하는 수많은 '총 난사' 액션은 요란함에 비해 재미는 덜하다.

사실 메가폰을 잡은 로버트 루케틱은 '금발이 너무해', '어글리 트루스', '퍼펙트 웨딩'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감독. 이 때문인지 '킬러스'도 액션 코미디로 포장됐지만 각 캐릭터의 특징과 스토리 전개는 로맨틱 코미디에 가깝다.

엉뚱 발랄한 캐서린 헤이글의 모습은 액션 속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고, 애쉬튼 커쳐와 만들어가는 로맨스와 코미디도 유쾌하고 랑스럽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영화평론가는 "장인과 사위의 관계를 교묘하고 유쾌하게 이용한 영악한 상업 영화"라며 "액션 무비보다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배급관계자는 "최근 개봉한 '나잇 & 데이'와 비슷하다"며 "팝콘무비로는 적당하지만 큰 특색은 없다"고 밝혔다.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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