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김원희와 알렉스가 케이블채널 버라리어티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김원희와 알렉스는 Mnet의 새 연애 버라이어티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연출 김재훈) 공동 MC로 발탁돼 사랑에 상처 받은 싱글 여성들을 위한 연애 지도사로 나선다.
이들은 연애에 있어서 자신감을 잃은 싱글 여성들이 더 이상 나쁜 남자에게 상처 받지 않고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원희는 연애도 결혼도 먼저 해 본 인생 선배로서 언니가 여동생에게 혹은 엄마가 딸에게 들려줄 수 있는 솔직한 충고를 전하며, 알렉스는 여자들은 알 수 없는 남자들만의 이야기들을 솔직 가감 없이 쏟아내며 연애에 실패하는 여성들이 남자들에 대해 쉽게 오해하는 여러 문제점들을 짚어줄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재훈 PD는 "자신의 아픈 연애사를 솔직히 고백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그동안 이들이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여줬던 편한 이미지가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프로그램 MC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오는 25일 밤 12시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