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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방송 퇴출? ‘환상의 짝꿍’ 6월 말 종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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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6-0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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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코미디 프로그램 7월 초 방송 추진

방송인 김제동이 진행하는 유일한 지상파 프로그램인 MBC ‘환상의 짝궁’(연출 정창영)이 6월 말에서 7월 초 종영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김제동은 지상파 프로그램의 마이크를 모두 놓게 될 전망이다.

MBC 관계자는 “현재 ‘환상의 짝꿍’ 후속 프로그램이 7월 초 방송을 목표로 기획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환상의 짝꿍’ 후속 프로그램은 당초 ‘하땅사’ 후속으로 기대를 모았던 비공개 코미디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 ‘황금어장’을 성공으로 이끈 여운혁 PD가 진두지휘를 맡았다. MBC 측은 방송 4년을 넘어선 ‘환상의 짝꿍’이 수명을 다 했다고 판단, 종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상의 짝궁’ 종영을 앞두고 MBC를 가장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진행자 김제동을 둘러싼 정치적 외압 논란이다. MBC 측은 이미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환상의 짝꿍’의 종영을 검토해왔으나 그때마다 번번이 시기를 놓쳤다가 올 봄개편 종영을 확정했다.

그러나 이 역시 MBC 파업으로 종영시기가 미뤄졌을 뿐인데 마치 김제동에 대한 외압으로 프로그램을 마치는 듯한 인상을 남겨 곤혹스럽다는 것.

때마침 김제동이 진행하기로 했던 M.net의 김제동쇼 역시 외압으로 편성이 추진됐다는 설이 강력하게 나돌고 있어 MBC의 입장을 더욱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MBC 파업으로 봄개편 일정이 전반적으로 미뤄짐에 따라 후속물의 첫 방송일도 명확하게 잡혀있지 않기 때문에 종영을 언급하는 것은 다소 섣부르다는 의견도 있었다.

‘환상의 짝꿍’ 관계자는 “후속물이 7월 방송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것은 맞지만 ‘환상의 짝꿍’의 종영일자가 6월 말이 될지 7월 초가 될지는 불투명하다”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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