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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KBS 10대 기획으로 마련된 어린이 프로그램 ‘후토스’가 시즌 2를 맞았다.
‘후토스’는 지난해 9월 7일 경북 봉화군 유곡리에서 후토스 세트장 개장식을 열고 제작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해 ‘후토스’측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후토스’ 시즌 2 제작발표회를 개최하고 향후 프로그램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토스’ 시즌 2는 ‘잃어버린 숲’(연출 이정환 김정은 기훈석)이라는 타이틀로 방송되며, 환경과 공생을 주요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후토스’ 시즌 2는 모야(김기양), 아라(정해숙), 조아(김지선), 나도(이응순) 등 기존 네 캐릭터에 시로(정라영)가 추가되었으며, 케릭터 네이밍은 아이들이 잘 하는 단답형 말인 ‘뭐야’, ‘알아’, ‘좋아’, ‘나도’, ‘싫어’ 등에서 착안했다.
이 다섯 캐릭터들은 환경 문제로 지구에 유일하게 남은 숲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법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울 예정이다.
특히 시즌 2에서도 어린이들에게 경쟁을 강조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을 방침이다.
‘후토스 시즌2- 잃어버린 숲’은 오는 31일 오후 3시 55분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편, ‘후토스’는 시즌 1 전남 함평 세트장에 이어 시즌 2를 맞아 경북 봉화에 ‘산속 평원’을 배경으로 한 새 세트를 지었다.
특히 ‘후토스’ 세트장은 어린이 현장학습 체험공간 제공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푸른성장 대상을 수상했다.
‘후토스’는 또 35개국에서 방송 중이며 우유, 유아용품, 완구 등 캐릭터 사업 등으로 총 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