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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vs 조니 뎁, 한때는 '형· 동생'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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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셔터 아일랜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흥행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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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동지과 오늘의 경쟁자로 만났다. 1994년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함께 작업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니 뎁,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신작들이 3월 나란히 충무로를 찾은 것. 경쟁작으로 만난 세 사람의 묘한 인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니 뎁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라세 할스트롬 감독은 ‘디어 존’으로 지난 4일 이미 국내 관객들을 만났다. 이어 18일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셔터아일랜드’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이 예상됨에 따라 ‘셔터아일랜드’와 맞대결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길버트 그레이프’ 출연 당시 20살이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극 중 정신지체를 안고 있는 장애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전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깊게 각인시켰다. 이후 다양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거듭한 그는 ‘셔터아일랜드’를 통해 ‘생애 최고의 연기를 보여 주었다’란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디카프리오는 ‘셔터아일랜드’에서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 역을 맡았다. 타고난 수사감각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불행한 사고로 아내를 잃은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복합적인 캐릭터다.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정신지체아 어니(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형 길버트 역을 맡은 조니 뎁은 당시 순수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이 영화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니 뎁은 ‘환상의 짝꿍’ 팀 버튼 감독의 신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모자장수 역으로 다시 한 번 그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디카프리오와 형제 호흡을 맞췄던 조니 뎁은 이번엔 경쟁자로 나서 먼저 국내 극장가를 호령했다.

조니 뎁과 디카프리오를 조련한 라세 할스트롬 감독은 감성멜로 ‘디어 존’으로 관객과 만났다. 미국에선 잠깐이마나 ‘아바타’를 끌어내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으나 국내에선 그만큼의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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