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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커플 즉석사진 평생 간직하고 싶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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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부문 김연아 1위

강동원

 

강동원 천하시대다. 배우 강동원이 ‘밸런타인데이에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커플 즉석사진을 찍어 평생 간직하고 싶은 스타’에 1위로 선정됐다.

한국후지필름이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3600여 명이 참여한 ‘나만의 인스탁스 스타 이벤트’ 설문조사 결과, 최근 영화 ‘전우치’, ‘의형제’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 중인 강동원이 21%(739표)의 지지로 남자부문 1위에 올랐다. 여자부문은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국민요정’ 김연아가 21%(748표)로 선정됐다.

남자부문에서는 강동원의 뒤를 이어 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담 역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김남길이 14%(519표)로 2위를 차지했다. ‘국민MC’ 유재석이 13%(476표)로 3위를 기록했고, 2PM(12%), 이승기(12%), 김현중(8%), 비(7%) 등의 순이었다.

여자부문에선 김연아 다음으로 드라마 ‘아이리스’의 김태희가 14%(522표)로 2위에 올라 드라마의 여파를 실감케 했다. 패셔니스타 신민아가 13%(466표)로 3위에 선정됐고, 이 외에 이효리(11%), 소녀시대(11%), 신세경(10%), 황정음(7%)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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