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변신 임상아, 자서전 출간하며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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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2-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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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새벽 입국, 기자회견과 팬 사인회 등 가질 예정

 


90년대 가수와 MC, 뮤지컬을 넘나든 스타 임상아가 10년 만에 금의환향했다.

미국인과 결혼한 후 현지에서 애슐리 심슨, 데본 아오키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겨찾는 핸드백 디자이너로 변신해 제 2의 인생을 화려하게 연 임상아는 최근 'SANG A 뉴욕 내러티브(살림출판사)'를 출간하고 행사를 위해 7일 오전 5시 20분 귀국했다.

이번 임상아의 방한은 책 출간에 맞춰 살림출판사와 제일모직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임상아는 4박 5일 일정으로 국내에 머무는 동안 방송 출연 및 유명 디자이너들이 함께하는 '디자이너의 밤', 기자 간담회, 팬 사인회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녀의 책 'SANG A 뉴욕 내러티브'에는 그녀의 남편과 딸 올리비아에 대한 동경과 사랑, 뉴욕 최고의 BAG이 된 'SANG A BAG'과 임상아의 뉴욕스토리가 녹아 있으며, 가족과 일터의 자연스런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살림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의 모든 디자인은 임상아의 작품"이라며 "블랙과 화이트가 어우러진 표지, 그녀가 직접 선택한 서체와 사진 이외에는 어떠한 요소도 넣지 않아 SANG A Bag이 가지고 있는 디자인과 일치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임상아는 오는 16일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미국으로 다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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