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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츠즈미 회장, 경남대에 문화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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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24일, 친한파 인사로 알려진 일본 도쿄 출신의 츠즈미 가즈오(화합을 위한 마을의 모임) 회장이 문화재 2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남대에 문화재와 전통예술 공예품 200여 점을 기증한 츠즈미 회장은 지난 20일 북한대학원대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자신이 조선왕조 마지막 황태자비인 이방자 여사로부터 받은 귀중한 문화재 2점을 박재규 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츠즈미 회장은 "기회가 되면 학생들에게 역사의 산 자료가 될 수 있도록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츠즈미 회장은 일본 내에서 '화합을 위한 마을의 모임'이란 단체의 회장을 맡고 있는데, 이 모임은 지난 1974년 육영수 여사의 저격사건으로 인해 한일관계가 경색되자 이를 우려하며 한국대사관과 일본 내 한국인 학교에 양국의 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아동교실'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츠즈미 회장은 또, 일제통치시기에 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가 사망한 한인들을 위해서 위령제와 위령탑을 건립하며 이들의 유골 반환운동도 전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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