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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연기 복귀 1년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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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1-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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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녀 양육권 갖는 조건으로 협의 이혼, 원만하게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사랑과 야망' 오리지널 판의 히로인이자 최근 연기자로 복귀해 화제를 모은 중견연기자 차화연이 최근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간여성지 여성중앙은 12월호를 통해 차화연이 지난 3월 미성년자인 둘째 딸과 막내 아들의 양육권을 갖고 남편이 성년이 될 때까지 양육비를 대는 조건으로 협의 이혼했으며 위자료 또한 잡음 없이 합의가 이뤄져 원만하게 이혼 절차가 종결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차화연의 이혼과 관련해 연예계 복귀를 놓고 남편과의 의견 차이가 원인이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고, 서로의 인생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차화연과 남편은 이혼 후에도 서로 전화로 안부를 묻는 등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차화연의 소속사측은 "이혼 여부는 소속사측에서도 몰랐다"며 "하지만 지난 3월 이혼한 것이 맞다. 이에 대해선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차화연은 지난 1978년 TBC 탤런트 20기로 데뷔했으며, '사랑과 야망'을 통해 80년대 최고의 여배우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차화연은 지난 1988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전격 은퇴해 20년간 평범한 주부로 살아오다 지난해 SBS '애자 언니 민자'를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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