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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 승소, 생일, 그리고 팬미팅…'
한동안 대외활동을 자제해왔던 배우 박신양이 의미있는 11월을 맞이했다.
박신양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 제작사를 상대로 낸 고액 출연료 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
또 재판과는 별개로 1일 마흔 두 번째 생일을 맞은 박신양은 생일 파티 기념 겸 팬미팅을 열었다.
먼저, 서울고법 민사 11부(부장판사 김문석)는 얼마 전 박신양이 대표로 있는 (주)씨너지인터내셔널이 '쩐의 전쟁' 제작사인 (주)이김프로덕션을 상대로 낸 약정금 지급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박신양에게 3억 8000여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번 판결에서 "1심 판결은 정당하기 때문에 피고측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양은 '쩐의 전쟁' 제작사와 16회 분량을 촬영한 후, 4회 연장을 위해 회당 1억 5,500만원씩 총 6억 2,000만원에 추가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추가 촬영분 출연료 중 3억4,100만원이 미지급되자 박신양은 '쩐의 전쟁' 제작사를 상대로 각종 용역비 등을 포함해 총 3억 8,060만원의 지급 소송을 낸 바 있으며 지난 5월 서울중앙지법은 박신양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한편, 박신양은 소송과는 별개로 1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5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 'PARK SHIN YANG BIRTHDAY PARTY 111'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신양은 어머니와 외할머니 등 데뷔 후 처음으로 가족들을 공개했으며, 팬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르는 등 이색적인 모습들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