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과 영혼'의 스타 패트릭 스웨이지(57)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해외 유명인들이 자신의 블로그 등을 통해 애도글을 올리고 있다고 15일 뉴욕데일리뉴스닷컴 등 외신들이 전했다.
☞ 영화 '사랑과 영혼' 영상 보러 가기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샘으로 출연한 패트릭과 함께 여주인공 몰리 역을 열연한 데미 무어는 지난 14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애도글을 올렸다.
데미 무어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패트릭, 너의 빛은 우리 삶에 영원히 빛날거야"라고 애도했다. 이어 "내 안의 사랑은 당신이 가지고 있어"라는 영화 '사랑과 영혼'의 대사를 올린 후, "패트릭, 사랑하고 보고 싶을거야"라고 덧붙였다.
데미 무어와 함께 영화 '사랑과 영혼'에 출연했던 우피 골드버그도 '패트릭은 정말 성격 좋고 재미있는 사람이었다'며 "게다가 내가 갚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신세를 진 사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영혼의 메시지를 믿는다"며 "그는 항상 우리 곁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자신이 스웨이지의 팬이었다고 밝히면서 "패트릭 스웨이지는 재능있고 열정이 넘치는 예술인이었다"고 말했다.
아놀드는 "그는 영화와 무대 위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열연했다"며 "쉽지 않은 역할도 잘 소화해 팬으로서, 배우로서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그가 무척 그리울 것"이라며 "캘리포니아를 대표해 패트릭의 가족들과 친구, 팬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애도했다.
이 외에도 유명 앵커 래리 킹과 미국 가수 폴라 압둘 등 유명인들이 애도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누리꾼들도 "그의 영화는 최고였다" "마이클 잭슨에 이어 패트릭까지 가다니, 너무 슬프다" 등 애도글들을 올렸다.
지난 2년여간 완치에 대한 강한 의지로 췌장암과 투병 생활을 해 온 패트릭은 지난 14일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국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