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성직업훈련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과거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열심히 생활하는 모범수형자들의 교육을 위해 첨단시설을 갖춘 직업훈련교도소가 문을 열었다.
13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경한 법무부 장관, 최영근 화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화성직업 훈련교도소는 단순히 대한민국의 자랑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분들이 견학오고 배우는 훌륭한 교도소”라며 “집업 훈련기관으로 크게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안산지역 미결수 및 전국 교도소의 기결수 중 모범수형자를 대상으로 잔여 형기 등을 감안 선발하고 전문적인 기술교육으로 출소 후 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훈련소로 국내 최초로 직업훈련에 필요한 첨단장비를 갖추었다.
경기화성직업훈련소
특히 재소자들의 전문기술 훈련을 위해 27억 원 상당을 들여 로봇용접기, 3차원측정기, 투영기 등 첨단 직업훈련 장비를 갖추었다.
현재 화성직업훈련소에서는 컴퓨터응용가공, 자동차 정비 등 10개 직종에 수형자 450명이 산업기사와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려 직업훈련을 받고 있고 2011년까지 700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