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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윤혜경·이해인, 춤에 빠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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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7-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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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탤런트 김정민의 가수 데뷔곡 '넌 아냐' 뮤직비디오 참여하며 춤 삼매경

이해인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윤혜경(30)과 ‘악녀일기’의 이해인(23)이 노출을 시도했다.

이들은 27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한 클럽에서 진행된 탤런트 김정민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함께 나서 핫팬츠와 민소매 차림의 옷만을 입은 채 강한 비트에 몸을 맡겼다.

이들은 오후 5시부터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지칠 줄도 모른 채 촬영에 몰입했고, 10여회 만에 ‘컷’을 받으며 숨을 몰아쉬었다.

후배 탤런트 김정민의 가수 데뷔 소식에 힘을 더하게 됐다는 윤혜경은 “평소에 입지 않는 옷을 입고 춤을 추다 보니 조금 어색하기는 하지만 이런 때가 아니면 언제 이렇게 해보겠느냐”며 미소 지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이해인은 예사롭지 않은 몸짓으로 50여명의 스태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즉석에서 머리를 넘기는 ‘잘난 척’ 춤을 만들어 뮤직비디오에 담기도 했다.

이해인은 “예전에 가수 데뷔를 준비한 적이 있다”고 살짝 귀띔하며 “5일 정도 함께 연습하고 무대에 오르게 됐는데, 다행히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촬영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한미진도 나서서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댄스 실력을 발휘했다. 한미진은 "모두 노개런티로 이번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게 됐다"며 "'넌 아냐'가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들이 참여한 김정민의 뮤직비디오 ‘넌 아냐’는 오는 8월, 음원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김정민 이해인

 

드라마 ‘사랑과 야망’과 ‘왕과 나’,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탤런트 김정민은 여성 그룹 바누스바큠의 뮤직비디오에 우정 출연을 계기로 가요계 진출한다.

김정민은 오는 8월 라틴풍의 복고 댄스곡 3곡을 담은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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