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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의 그녀' 이시영, 나이·본명에 대한 의혹 스스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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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6-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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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야심만만 2'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에 대해 솔직한 심경 드러내

 


최근 전진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시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야심만만2- 요절복통 유치장'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해명했다.

이시영은 지난 18일 서울 등촌동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야심만만2' 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본명과 나이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을 여는 동시에 지난 19일 터진 전진과의 열애설 인정을 하루 앞두고 전진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먼저 털어놓았다.

이시영은 올해 MBC '일밤- 우리 결혼했어요', KBS '꽃보다 남자' 등을 통해 급부상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이름과 나이 등을 속였다는 거짓말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시영은 "이시영이라는 이름은 확실히 지금 내 본명이 맞다"며 "원래 이름은 이은래였는데 이시영으로 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시영은 "본명이 따로 있는데 이를 숨기고 예명을 본명인 척 속였다는 것은 오해"라고 반박했다. 이시영은 또 이름에 이어 나이에 대해서도 모 포털 사이트에 나이가 두 살 어리게 기재되어 '나이를 속였다'는 비난을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시영은 "데뷔 하기 전 오디션을 보러 다닐 때 나이를 두 살 어리게 줄인 것은 사실"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하며 당시에 그렇게 결심할 수밖에 없던 자신의 속사정은 물론 데뷔 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실제 나이를 스스로 밝히고자 했던 사연 등을 솔직하게 털어 놨다.

한편, 이시영은 전진과의 열애 인정 하루 전 진행된 '야심만만 2' 녹화에서 열애설에 대해 최초로 입을 열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 날 녹화에서 이시영은 최근 계속된 전진과의 열애 의혹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평소와 달리 어쩔 줄 몰라 하는 반응을 보여 의구심을 자아낸 한편 "전진은 내가 참 좋아하는 사람인 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이시영은 '전진의 어디가 그렇게 좋으냐', '전진과 얼마나 자주 만나느냐'는 거침없는 MC들의 질문에 전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조심스럽게 드러내며 솔직하게 답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날 MC들은 이시영의 말투와 표정들을 지켜보다가 "시영씨의 말투나 표정 등이 전진씨와 닮아도 너무 닮았다"고 하자 "나도 전진씨와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시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이 털털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활약을 펼친 '야심만만 2'는 오는 29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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