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22일 밤 폐암으로 사망한 탤런트 고(故) 여운계의 빈소에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연예인들은 밤 늦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여운계의 빈소를 찾고 있다.
먼저, 동료 탤런트이자 40년지기인 전원주를 비롯, 선우용여, 김용건, 정영숙 등이 빈소를 찾아 오열했으며 후배 개그맨인 유재석, 박미선, 홍록기 등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또, MBC '섹션 TV 연예통신' 생방송 진행 도중 여운계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린 현영도 빈소를 방문해 다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한편, 고 여운계는 22일 밤 8시경 폐암으로 사망했으며, 사망 직후 고 여운계의 시신은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9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장지는 경기 고양시 해인사 미타원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