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2PM' 닉쿤, '스타킹'서 오열한 까닭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 2009-05-03 11:40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앞 못 보는 한빛 빛소리 중창단의 감동 노래에 눈물 쏟아

니쿤

 

7인조 남성그룹 '2PM'의 닉쿤(21)이 방송에서 오열했다.

2일 어린이날 특집으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닉쿤은 장애아동으로 구성된 한빛맹학교 빛소리 중창단과 함께한 김지호군의 아름다운 노래에 어깨를 들썩이며 눈물을 흘렸다.

앞을 볼 수 없지만 천사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이들의 모습에 감동했기 때문이다. 이에 '2PM'의 멤버 우영이 닉쿤의 어깨를 두드리며 마음을 달래줬다.

2PM의 소속사 관계자는 "닉쿤이 무대 뒤에서 김지호군과 얘기도 나누고 했는데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다고 한다. 아무래도 안타까운 마음이 컸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지호군과 함께한 빛소리 중창단은 '크리스마스에는'과 '슈퍼스타', '괜찮아 잘될거야' 등을 불러 많은 이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지호군은 '블루오션' 음반을 내고 가수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