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김석훈, ‘천추태후’ 촬영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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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4-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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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퇴원, 1주일에 2-3번씩 재입원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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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입원 치료 중이었던 탤런트 김석훈(37)이 KBS 2TV ‘천추태후’ 촬영에 복귀했다.

김석훈은 지난 24일 퇴원해 경기도 수원의 KBS 세트장에서 진행되는 ‘천추태후’ 녹화에 합류했다. 병원 측은 김석훈의 퇴원을 만류했지만 김석훈의 의지가 강해 1주일에 2-3번씩 재입원해 치료를 받겠다는 약속 하에 퇴원을 강행했다.

현재 김석훈은 드라마 상에서 칼에 맞아 부상당해 누워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설정돼 있다. 하지만 김석훈은 목과 허리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걸을 때도 보조기를 사용해야 하는 악조건이라 촬영이 쉽게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김석훈이 누워서 치료받는 분량을 늘려 최대한 김석훈을 배려한다는 입장이다.

김석훈은 지난 11일 ‘천추태후’의 지방 촬영을 마치고 천안-논산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오던 중 타고 있던 차량이 5t 트럭과 부딪치는 사고를 당해 허리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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