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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수생활 최초 다큐멘터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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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4-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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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당신은 박지성을 아는가 편, 1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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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큐는 제가 찍는 처음이자 마지막 다큐멘터리가 될 거에요. 어차피 한번은 해야 할 테니까요. 두 번 하라면 죽어도 못해요. 그러니 한 번에 제대로 하고 말아야죠.”

한국 최초 프리미어 리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선수생활 최초로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

‘MBC 스페셜’은 19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당신은 박지성을 아는가’ 편을 통해 박지성이 한국 최고의 축구선수로 우뚝 서기까지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국가대표 주장이자 한국 최초, 최고 프리미어 리거지만 박지성은 국내 취재진들 사이에서는 베일에 쌓여있다. 이는 지난 2002년 월드컵 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후유증 탓. 이 때문에 제작진이 박지성을 섭외하는 데만 한달이 걸렸다고 한다.

연출을 맡은 김현기 PD는 “박지성 측으로부터 출연응답을 받는데 한 달의 시간이 걸렸다. 게다가 연예인이나 리포터를 데려오지 않겠다는 확답을 받아야만 했다. 마침 우리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라 박선수의 요구가 오히려 다행스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외부에 좀처럼 알려지지 않았지만 박지성 선수의 성실성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그는 시즌 중에도 1주일에 두 번씩 영어 과외 공부를 쉬지 않으며 휴일에도 집에서 자신의 에이전트와 축구 경기를 할 정도로 축구에 몰입해 있다. 29세의 젊은 남성이지만 영국생활 5년 동안 동료들과 클럽에 가는 유흥을 즐긴 것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한다.

맨유에서도 박지성의 성실성은 널리 알려져 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 대해 “그는 끊임없이 뛰어다닌다”라고 평가하며 “이곳에서 그는 중요하고 인기있는 선수다. 팬, 선수, 스태프들 모두 그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 현지에서 박지성 선수와 가장 친한 멤버인 맨유 수비수 에브라는 “우리는 가끔 이렇게 말한다. ‘지성아 뒤에 있는 배터리 좀 빼고 다녀, 너무 많이 뛰고 있잖아’ 그렇게 뛰어다니는 선수를 본 적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방송에서는 몸집을 불리기 위해 개구리를 잡아먹었던 비화, 모든 대학과 연고팀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던 학창시절과 극적으로 대학에 진학한 사연, 2002년 월드컵 대표 선발 배경의 진실과 최근의 골 가뭄에 대한 박지성 본인의 솔직한 입장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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