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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연인'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가 9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소피 마르소는 남편인 감독 안드레이 줄랍스키와 함께 입국장에 나타났다. 자신을 보기 위해 몰린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에 다소 놀란듯 했지만 소피 마르소는 이내 환한 미소를 보이며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이어 오랜 시간 자신을 잊지 않고 공항을 찾은 많은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인사를 나눈 그녀는 “(한국 팬들을)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고 방한소감을 밝혔다.
식지 않은 인기를 반영하듯 소피 마르소가 공항을 빠져나가는 동안, 취재진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공항은 아수라장을 방불케했지만 마지막까지 미소를 잃지 않은 그녀는 팬들에게 가볍게 손 키스를 보내며 자리를 떠났다.
프랑스의 쥬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의 홍보 차 방한한 소피 마르소는 2박 3일 동안 국내 일정을 마친 뒤 12일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