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진
영화 감독 겸 배우인 방은진이 냉철한 요리평론가로 영화 '키친'에 특별 출연한다.
방은진의 깜짝 출연은 극 중 상인(김태우)이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요리사가 되기 위해 잘 나가던 펀드매니저를 그만두고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과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은진은 상인의 요리를 시식한 뒤 "불편하지 않아요? 마음이 따르지 않는 어울림이라는 거. 실속 없이 요락하고, 레퍼토리 뻔하고…"라며 거침없이 촌철살인 발언을 내뱉는다. 그녀의 무표정한 얼굴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는 요리평론가의 역할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다.
방은진의 특별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키친'은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 세 배우가 엮어가는 시크릿 로맨스를 담고 있으며 5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