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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드라마 KBS 2TV ‘꽃보다 남자’(극본 윤주련 연출 전기상)의 여주인공 구혜선(25)이 탤런트 김지훈(28)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구혜선은 최근 김지훈과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연예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지난해 김지훈이 출연한 KBS 2TV ‘연애결혼’ 종방연 자리에서 지인들과 함께 만나 약 4개월 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러한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스캔들이 나도 현재 ‘꽃보다 남자’에 출연 중인 이민호, 김현중 등과 나면 모를까, 김지훈과는 전혀 엮일 일이 없다”고 말했다.
또 김지훈의 소속사 역시 "배우의 개인적인 일까지 소속사에서 파악하고 있지는 않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훈은 2002년 KBS 2TV '러빙유'로 데뷔한 후 KBS '며느리 전성시대' '연애결혼'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KBS 2TV ‘상상플러스’에서 MC를 맡아 예능MC로서의 끼를 발산하고 있다. 구혜선은 MBC '논스톱5'로 데뷔한 뒤,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에 잇따라 출연했다. 현재 구혜선은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