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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ENEWS 제작진 “연예인 스폰서 있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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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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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스폰서와 접촉 시도, 연예인 스폰서 계약 단독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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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의 3억 스폰서 발언으로 연예인 스폰서의 실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케이블 채널 tvN ENEWS 제작진이 단독 입수한 연예인 스폰서 계약서를 공개한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tvN ENEWS 제작진은 15일 “현직 연예인 스폰서 브로커와 접촉을 시도, 그간 무성한 소문만을 낳았던 연예가 은밀한 스폰서의 실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접촉한 이 브로커가 공개한 연예활동 지원계약서에 따르면 ‘갑(스폰서)은 을(연예인)의 이벤트 행사 스케줄을 최소 2-3일 전에 미리 통보하여야 한다’, ‘을은 갑이 원하는 시기, 날짜에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여야 한다’, ‘갑은 을에게 계약금 전액을 일시불로 지급하고 처리는 이벤트 행사료로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연예인들의 일반계약서와 다를 바 없지만 연예인과 스폰서는 구색만을 갖춘 이 계약서로 위험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제작진이 접촉한 이 브로커는 “연예계 스폰서의 실체가 밝혀지면, 우리나라 방송은 24시간 연예계 스폰서와 관련한 뉴스 보도만 한다 하더라도 부족할 것이다”라며 “이미 광범위해져 버린 연예인 스폰서를 문제 삼는다면 스타들은 전부 잡혀가게 될텐데 남겨진 작품에는 누가 출연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이 내용은 15일 밤 9시 tvN 'ENEWS-약간 위험한 취재'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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