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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18년 만에 영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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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2-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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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조안 주연의 영화 '킹콩을 들다'서 교장선생님으로 변신

박준금

 

중견 탤런트 박준금이 영화 ‘킹콩을 들다’(RG엔터웍스·CL엔터테인먼트, 박건용 감독)에 캐스팅됐다.

‘킹콩을 들다’는 역도를 소재로 한 영화로 영화배우 이범수가 역도맨으로 변신을 한다고 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영화에서 박준금은 시골의 여자중학교장을 맡아, 역도부를 육성하고자 왕년의 역도 선수 이지봉(이범수)을 스카우트하면서 이야기를 이끌 예정이다.

박준금은 “영화는 박근형, 연규진 선배와 함께한 ‘사랑이 시작되는 날’ 이후 18년 만에 출연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하는 만큼 설렘도 크다. 이전에 영화 속에서 그려진 교장선생님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준금은 연기활동과 함께 강원도 춘천에서 스포츠 센터를 운영하며 사업가로서의 역량도 발휘하고 있다.

영화 '킹콩을 들다는'?

이 영화는 생계를 위해 웨이터 생활까지 하던 전 역도 동메달 리스트가 여자중학교의 역도 코치로 부임해, 어린 학생들과 함께 전국체전 전관왕 석권이라는 신화를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담긴다. 영화배우 이범수, 조안이 출연하며 2009년 1월 7일에 크랭크인해, 상반기 중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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