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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닦은 금비 "용기 준 팬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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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2-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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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 통해 최근 근황 공개하며 용기준 팬들에게 고마움 전해

금비

 

지난 4월 리더인 고(故) 임성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해체된 혼성그룹 '거북이'의 보컬 금비(본명 손연옥)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얼마 만인지…참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써본다"고 운을 뗀 금비는 "그 사이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아프기도 많이 아프고, 죽을 만큼 힘들기도 하고, 매 순간 소중함과 감사함도 느끼고, 작은 것에 행복을 느낄 줄도 알고. 그렇게 계절이 3번이나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히 걱정해주시는 글들, 용기를 주시는 분들. 가끔 홈피에 들어와 남겨진 글을 읽을 때마다 정말 힘을 얻고 간다"며 용기를 북돋워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금비는 "이제는 밥도 잘 먹고, 잠도 잘자고, 하루하루 씩씩하게 보내고 있다. 그러니 걱정은 안 해도 된다"며 "너무 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에 대해 금비는 "홈피도 자주 들어오고 사는 모습도 알려 드리고, 가끔 사진도 올리겠다"며 "2009년에는 좋은 일들만 있으니까 우리 모두 힘내자! 화이팅!"이라고 마무리 했다.

한편, '거북이'는 2001년 데뷔앨범 '고 부기'를 발매하고 노동가요인 '사계'를 힙합으로 편곡한 노래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어 '비행기', '싱랄라', '빙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4월 리더 임성훈이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9월 해체 기자회견을 갖고 8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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