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영상]정준호 “정웅인 올누드 보고 우량아 떠올라"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 2008-12-09 19:38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00

 

배우 정준호가 영화 속 정웅인과 한고은의 베드신에 대해 “영화에서 가장 빛나는 장면”이라고 꼽았다.

9일 오전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제작보고회(감독 김동원, 제작 주머니엔터테인먼트)에 참석한 정준호는 영화에서 전라 뒤태 노출을 한 정웅인에 대해 “남자의 벗은 뒷모습을 보고 5살 우량아를 떠올리긴 처음"이라며 "허리와 어깨선이 일치되는 정웅인의 몸매와 피부색이 인상적"이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이어 정준호는 “영화 속 정웅인과 한고인의 섹시한 러브신이 많다”며 “편집된 영화를 본 정웅인이 와이프를 시사회에 초대하지 않겠다고 선언할 정도였다"고 말해 정웅인의 진땀을 뺐다.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는 조직원으로 잠입한 비밀경찰과 경찰에 파고든 조직원의 허를 찌르는 맞불 스파이 작전을 다룬 범죄액션코미디. 극 중 경찰이 된 조직원 이중대(정웅인 분)는 여형사 차세린(한고은 분)과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섹시하면서도 코믹한 베드신을 선보인다.



한고은과의 러브신을 두고 정준호가 짓궂은 장난이 계속되자 정웅인은 “한고은씨와의 연기 호흡이 너무 좋았다”며 “(고은씨는)섹시미가 있으면서 섹시미가 아닌 맹한 모습도 있다. 또 리더십도 많아 오히려 내가 당황할 정도로 리드를 잘해줬다"며 둘만의 진한 호흡을 과시했다.

지난 2006년 영화 ‘투사부일체’의 정트리오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이 뭉쳐 또 한번의 배꼽사냥에 나선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는 오는 1월 22일 개봉된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