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한재석, '동료를 잃은 슬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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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과 한재석이 3일 오후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최진실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경찰은 이 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난 2일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된 고 최진실에 대한 수사와 '의사로 인한 자살'이라는 1차 부검 소견 결과에 따라 '여러 정황을 고려해 볼때 충동적인 자살로 잠정 추정 된다'고 결론 내렸다.

발인은 4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열리며, 발인 후 최씨의 유해는 경기도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된 뒤,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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