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스틸
재희의 군 입대전 마지막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맨데이트:신이 주신 임무'가 오는 10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맨데이트:신이 주신 임무'는 연쇄 살인을 조종하는 악령과 그를 쫓는 고스터 헌터의 대결을 그린 초자연적 액션 스릴러로 재희, 유다인이 악령과 맞서 싸울 고스터 헌터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특히 최강 역을 맡은 재희는 이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지난 8월 4일 군 입대를 했다. 당시 재희는 "영화 개봉 전 입대해 무대 인사 등 함께 하지 못해 아쉽고 미안하다"고 소회를 밝힌 바 있다. '천사몽', '남자 태어나다' 등 새로운 시도로 독특한 장르를 연출했던 박희준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다.
'맨데이트:신이 주신 임무'는 화곡리라는 마을에서 연쇄 강간 살인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마을은 공포 속으로 빠지게 되고, 경찰들은 단서조차 잡지 못한다. 이 사건은 인간의 범행이 아닌 악령의 짓임을 짐작한 고스트 헌터 최강이 마을에 찾아오면서 사건은 미스터리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