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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현, 사랑의 메신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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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8-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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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오연준과 함께 장애우 '멘토' 나서

 


'뉴하트'의 악녀 인경, '온에어'의 자살녀 양소은, '뮤직뱅크' MC 등 짧지만 강렬하게 활동해온 신인 여배우 민서현이 한동안 하지 못했던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무명시절부터 봉사단체를 찾아가 남몰래 봉사를 했던 민서현은 지난 21일 오후 신인배우 오연준과 함께 한국청소년보호재단이 후원하고 한국미래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재활센터 '둥근세상'에서 활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우들의 식사를 돕고 시설 청소와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서현은 "무명시절 봉사를 다닐 때에도 되려 그들에게 많은 것을 얻었으며 수많은 오디션에 떨어질 때마다 의지가 됐다"며 "전보다는 좀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것 같아 행복하다. 앞으로 장애우들과 함께 나눌 수 있고 연기를 보는 모든 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서현은 KBS 뮤직뱅크 MC 하차 후 연기트레이닝에 몰두하고 있으며, 오연준은 KBS 미니시리즈 '그들이 사는 세상'(극본 노희경, 연출 표민수)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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