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복구현장 일반공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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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3주년, 정부수립 60주년을 맞은 15일 오전 서울 숭례문 복구 현장의 일반공개가 처음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시민들이 관람도우미의 안내를 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광복절을 시작으로 오는 2012년 복구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숭례문 현장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관람은 오전 11~12시와 오후 1~3시에 30분 간격으로 하루 6회에 걸쳐 진행하며 관람 신청은 인터넷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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