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30일 오후 1시 서울 잠실선착장 헬기착륙장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연출 김진만) 국내 첫 촬영이 진행됐다.
이 날 촬영 분량은 동욱(연정훈)의 서울대 수석합격 축하잔치 소식을 전해 들은 명훈(박해진)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태백으로 헬기를 타고 가는 장면과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지현(한지혜)을 강제로 헬기에 태워 서울로 돌아오는 장면 등이었다.
한지혜 납치
하지만 헬기가 착륙한 직후,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 때문에 촬영이 4시간여 중단되기도 했다.
탤런트 박해진은 "헬기 안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아 더위와 습기로 30도가 넘는 열악한 상황이었다"면서도 "첫 촬영인 만큼 최선을 다해 찍었다. 지현을 향한 명훈의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한날한시에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에 대한 이야기 '에덴의 동쪽'은 9월 1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