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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록페스티벌', 2008 인천의 여름 달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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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7-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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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58여 팀 25일부터 27일까지 송도에서 록의 진수 선보여

관객 전체

 

쏟아지는 비에도 인천의 밤은 뜨거웠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에서 펼쳐지고 있는 '펜타포트록페스티벌'은 예년처럼 국내 최대의 음악 축제를 만들고 있다.

이번 공연에도 '펜타포트'의 징크스인 장맛비가 쏟아져 모래 바닥이 진흙탕이 됐지만 마니아들의 열정까지 식히지는 못했다.

이번 공연에는 헤드라이너로 나선 영국 밴드 트래비스(TRAVIS)와 언더월드(UNDERWORLD) 외에도 미국의 가십(THE GOSSIP)과 영국의 피더(Feeder), 자우림, 슈퍼키드, 나폴레옹다이나마이트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58여 팀이 참여해 록의 진수를 보여줬다.

26일 공연의 절정은 영국의 감성 밴드 트래비스의 무대였다. 트래비스는 ‘클로저’(Closer), ‘싱’(Sing), ‘워킹인더선’(Walking In The Sun)을 불렀고, 관객들은 모든 곡을 따라 부르며 트래비스에 환호했다.

이에 보컬 프랜시스 힐리(Francis Healy)와 기타 앤디 던롭(Andy Dunlop)은 무대에서 관객석으로 내려가 손을 내밀며 관객들과 호흡하기도 했다.

라이딩

 

또 육감적인 몸매로 리듬을 타는 가십의 베스디토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등 한국말을 연발하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서울에서 동창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는 한선희(53.여)씨는 “록이 좋아 공연장을 찾았다”며 “친구들과 함께 여고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즐거워했다.

공연 관계자는 “올해도 비가 내려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3만5,000여명 보다 많은 4만 여명의 공연장을 찾았다”며 “내년에도 더 멋진 공연으로 돌아오겠다. 그때도 꼭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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