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이 모바일 게임으로도 탄생했다.
바른손 커뮤니케이션즈는 영화의 액션과 쾌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모바일 액션게임 '놈놈놈'을 17일 SKT를 시작으로 KTF. LGT를 통해 연이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게임 '놈놈놈'은 영화 속 실제 배경을 바탕으로 주인공들의 독특한 액션을 게임의 캐릭터 속에 재연해 영화의 사실감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무기인 라이플, 쌍권총, 나이프 외에도 캐릭터별로 부여된 풍차돌리기, 태산고 등 특수기술로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특히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게임 전개가 달라진다. 이상한 놈의 캐릭터는 열차에서부터 주점, 시장, 광야 등으로 전개되며, 좋은 놈과 나쁜 놈 캐릭터는 지도찾기, 암살, 대격전 등 각기 다른 배경과 시나리오로 다양한 액션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성장시스템, 전장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유저간 아이템 거래를 통한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서 색다른 RPG의 경험까지 느낄 수 있게 했다. 게임 정보이용료는 3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바른손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www.barunsoncom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