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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소 총알 탄 '슈퍼히어로' 개봉, 8월 더위 웃음으로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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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7-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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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영화' 제작진 뭉쳐 탄생, 색다른 영웅 영화 선보일 터

슈퍼잠자리맨

 

한 명의 영웅으론 부족하다. 엑스맨, 배트맨, 판타스틱4 그리고 슈퍼잠자리맨 등 슈퍼 영웅 넷이 뭉쳐 관객들을 찾아간다.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하는 슈퍼 영웅들의 모습이 아닌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모습으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슈퍼잠자리에 물려 초능력을 갖게 된 초보영웅 슈퍼잠자리맨이 영웅으로 성장해가며 만나는 엑스맨의 울버린, 판타스틱4의 인비져블 걸, 배트맨 등 영웅들과의 스캔들을 다룬 영화 '슈퍼 히어로'가 8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새로운 영웅 슈퍼잠자리맨은 각자의 능력과 임무에 고충을 겪는 기존 영웅들의 공통된 특징을 투영하면서도 어설픈 모습에 웃음과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슈퍼 히어로'는 재기발랄한 패러디로 무장한 할리우드 대표 코미디 '총알탄 사나이', '무서운 영화'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뭉쳐 탄생된 작품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제작진의 명성답게 코믹한 액션과 망가지는 영웅들의 모습은 물론 익숙한 장면을 뒤집는 기발한 전개는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트맨, 엑스맨 등 영웅들을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외에도 탐 크루즈, 달라이 라마, 스티븐 호킹 등 세계적 유명인사를 등장시켜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전세계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영웅들이 총 출동해 세상을 뒤집을 영화 '슈퍼 히어로'가 올 여름 최강 영웅무비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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