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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한 PD의 연출투혼에 "말 안 들을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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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4-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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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제작진, 김 PD 부상투혼에 숙연해져

 

SBS 아침드라마 '물병자리'(극본 이주희· 김두삼, 연출 김수룡, 제작 예인문화)의 김수룡 PD가 부상투혼을 보이고 있다.

김수룡 PD는 지난 2월 19일 촬영장소를 물색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목뼈와 경추 골절 등 전치 12주의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병원측의 요청이 있었지만, 김수룡 PD는 깁스를 한 채 연일 스태프들을 독려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산남리에서 열린 '물병자리' 촬영현장 공개장에서 김수룡 PD는 환자복을 입고 가슴에 보호대를 단 채 야외촬영 현장에 나와 직접 메가폰을 잡는 투혼을 보였다.

김수룡 PD는 "나보다는 다른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이 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다. 배우들과 스태프가 한 마음으로 드라마를 만들고 있으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물병자리' 제작진도 "감독님께서 깁스까지 하신 상태에서 연출을 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숙연해지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드라마 스태프들과 출연진이 이 일을 계기로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기자들이 등장하자 김수룡 PD는 스태프들을 향해 "쉬는 토요일에 촬영장을 찾은 기자님들을 향해 박수를 치라"고 농담섞인 명령도 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김수룡 PD는 '이별 없는 아침', '그린로즈' 등의 드라마를 연출했으며, 현재 '물병자리' 연출을 맡아 자매처럼 자란 두 여인의 엇갈린 운명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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