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영상]유재석 "박명수가 내 결혼 날짜 잡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 2008-04-06 21:23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무한도전

 

유재석(36), 노홍철(29) 등 MBC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박명수(38)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박명수의 결혼식에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30), 하하(29)가 참석해 우정을 과시한 것. 이날 정형돈과 하하는 박명수를 위한 깜짝 이벤트로 축가를 준비하기도 했다.



결혼식장에 들어가기 전 인터뷰를 가진 유재석은 "사회를 맡았는데, 박명수의 스타일상 특별히 (선물)기대는 안한다"며 "열쇠 고리라도 하나 사오면 감사히 받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박명수가 언론을 통해 내가 부케를 받는다는 등, 내 결혼 날짜를 잡아 가고있다"며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 결혼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박명수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열리는 것에 대해 노홍철은 "본인이 정말 '거성'인지 알고 있다"면서 "장인·장모님께 자신의 입지를 과시하거나 좁은 인간관계를 숨기기 위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하랑 같이 부를 축가 준비에 늦었다"며 뛰어들어 가던 정현돈은 "박명수가 지금 정도 인기가 되니 좋은 신부랑 결혼할 수 있는것"이라며 "조금만 더 늦춰었으면 금방 50살이 됐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명수는 발리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여의도에서 부모님과 함께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