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의 미녀들이 패션쇼 무대에 섰다.
자밀라, 사유리, 리에 등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은 12일 오후 서울 ‘느리게 걷기’ 청담점에서 열린 ‘코카롤리 S/S 패션쇼‘에서 초대 손님 자격으로 쇼에 참여했다.
자밀라, 사유리 그리고 리에는 전문 패션모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현주, 문현아, 강소영 등 모델들 사이에서도 뒤처지지 않는 개성과 끼를 발산했다.
이날 행사에는 몇몇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들이 찾아와 이들의 무대를 축하했다.
손요는 “오늘 미녀들이 너무 예뻤다”라며 "나중에 서볼 계획 없냐"는 질문에 “저희 모두 설 수 있으면 서 볼 생각이 있다”라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 영캐쥬얼 브랜드 코카롤리의 런칭 3주년 기념행사로 열렸으며, 옥주현, 황보, 서지영, 별, 성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