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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신동’ 이영호, ‘괴물’ 최연성 꺾고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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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신동' 이영호(KTF 매직엔스)가 '괴물'최연성(SK텔레콤)을 꺾고 8강에 올라 최연소 로열로더의 꿈을 부풀렸다.

이영호는 15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다음 스타리그 2007 16강 A조 경기에서 최연성이라는 대어를 잡으며 2승1패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영호의 승리는 계속되는 기록이었다. 최연소 스타리거로서 기록을 세웠던 이영호는 14년 11개월의 나이로 최연소 스타리그 8강 진출자라는 새로운 기록도 세웠나갔고, 로열로더의 꿈을 계속 이어나갔다.

이날 두 선수 간의 맞대결은 A조 남은 한 자리 8강 진출권을 정했던 경기답게 초반부터 불꽃이 튀었다.

먼저 승부수를 띄운 것은 최연성이었다. 최연성은 전진 2팩토리를 시도하며 초반에 경기를 끝내려 했다. 최연성의 초반 벌처 공격은 이영호의 방어에 막혔지만 추가 골리앗으로 앞마당을 들어내는 성과를 올려 승기를 잡는듯했다.

그러나 1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이영호의 베짱은 대단했다. 최연성의 골리앗 공격을 막아낸 이영호는 역공에 나서 최연성의 팩토리를 들어 올렸고 상대 병력을 잡아내고 승리했다.

이영호는 "너무 기쁘다"며 수줍게 경기 소감을 전했고, "가장 높은 곳에 갈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이하는 이영호와의 일문일답


-스타리그 8강에 진출했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기쁘다. 가장 높은곳에 갈 때까지 노력하겠다.

-최연성은 최고의 프로게이머였는데 부담되지는 않았는지
▲특별히 부담되지는 않았다.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은 했지만 내가 열심히 연습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상대가 전진 팩토리 전략을 구사했는데▲연습 때 1~2번 밖에 연습 당해보지 않은 플레이였다. 정석으로 운영싸움을 준비하고 왔는데 전진팩토리 전략을 들고 나와 깜짝 놀랐다.

-경기 중에 질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는지
▲무아지경이었다. 빨리 막아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고 방어하고 나서 역러시 가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길이 뚫려있기만을 바랐다.

-8강 상대 중에 특별히 붙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
▲(박)정석형만 제외하고 아무나 상관없다. 같은 팀과는 붙기도 싫은 뿐더러 붙게 된다면 연습하기도 껄끄럽다.

-8강에 올라갔는데 목표는
▲16강에서의 목표는 8강에 올라가는 것이었다. 8강에 진출했으니 일단 4강을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 한 단계씩 차근차근 올라가겠다.

-학교 다니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선생님이 대회 전날에는 오전 수업만 하도록 허락해주시고, 대회 당일 날에는 수업을 빼주셔서 문제없다.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차근차근 올라가겠다. 지켜봐주셨으면 한다. 그리고 김윤환(KTF 매직엔스)형이 새벽까지 연습해줘서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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