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식 서울시의원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친구를 시켜 재력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형식 서울시의원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서울남부지검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김형식 의원 1심 재판 마지막 날인 27일 "피고인에게 법의 엄중함을 보여줘야 한다"며 김 의원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법원은 검찰 구형과 배심원 평결 등을 참고해 이날 1심 형량을 선고할 예정이다.
앞서 김형식 의원은 이날 오전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검찰이 김 의원 살인교사 혐의의 유력한 증거로 삼고 있는 친구 팽 모(44) 씨 진술이 "대부분 거짓말"이라면서 눈물을 흘리며 결백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