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윌리엄스·할렙, WTA 파이널스 결승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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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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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와 시모나 할렙(4위·루마니아)이 BNP 파리바 여자프로테니스(WTA) 파이널스(총상금 650만 달러)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윌리엄스는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단식 준결승에서 캐럴라인 보즈니아키(8위·덴마크)에게 2-1(2-6 6-3 7-6<6>) 역전승을 거뒀다.

2014시즌을 세계 랭킹 1위로 마무리하게 된 윌리엄스는 26일 결승에서 할렙과 만나게 됐다.

할렙은 이어 열린 4강에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6위·폴란드)를 2-0(6-2 6-2)으로 완파했다.

둘의 상대 전적은 윌리엄스가 3승1패로 앞서 있다. 그러나 22일 열린 이 대회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할렙이 윌리엄스를 2-0(6-0 6-2)으로 물리쳤다.

윌리엄스가 한 경기에서 3게임 이상 따내지 못하고 패한 것은 1998년 이후 16년 만일 정도로 보기 드문 완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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