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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전작권 무기한 연기는 국민 열망 무시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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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전쟁 상황에서 우리 군 지휘 외국에 맡기는 비정상적 상황"

킬체인 개념도. (국방부 제공)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가 내년 12월로 예정됐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한국군 이양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미국과 합의한 데 대해 '국민 열망을 무시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문희상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전작권을 차질없이 환수하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또한 허언으로 끝났다"고 꼬집었다.

문 위원장은 "전쟁상황에서 우리 군대를 지휘할 권한을 다른 나라에 맡기는 비정상적인 상황을 바로잡으라는 국민의 열망을 이렇듯 무시해도 되는 것인지 진실로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문 위원장은 "10년 가까이 논의돼 온 전작권 환수시점을 또 늦춰서 우리는 또 어떤 대가를 치를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군사주권을 되찾아와야 한다는 것이 국민다수의 생각이다. 차질없는 전작권 전환은 대선 공약이었다"라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전작권 전환 재연기는 대선공약 파기의 또 다른 사례다. 국민과의 협의도 없이 약속 파기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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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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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나주니2022-08-25 12:34:19신고

    추천1비추천2

    아....인정한다는 것이군. 맞는 말이니 반박 못하는 것 아닌가?

  • NAVER키다리쿵짝2022-08-25 12:31:35신고

    추천8비추천2

    어제 이준석은 국힘당이 자기가 사표를 쓰고나가면 성접대등 경찰수사를 무마해주겠다고 밝혔다
    이로서 사법부를 마음대로 주무르는 검찰공화국이란걸 증명한것으로
    오죽하면 이준석도 윤정권을 전두환의 신군부정권과 똑같다했을까
    별장 성접대 혐의로 김학의 동영상이 확실해도 아니라는 개검찰로
    외국으로 도망가려던 김학의를 출금시킨 양심검사를 불이익주듯이

    현재 대장동 진짜범인인 윤석열과 같이 최강욱 고발사주와 유시민 모해위증사건 저지르고
    자기자식과 친척 학교경력 조작하곤 미국가서 증거인멸에 핸드폰까지 숨기는 범죄자 한동훈이
    대통령에 장관까지하는 도둑이 큰소리치는 더러운 개검찰나라가 탄생한것이며
    석열이가 검찰총장때부터 판사들 뒷조사도 하였다는데 현재도 하는것으로

    개검찰의 허위조작에 공정한 심판을 해야하는 법관들도 약점있는지 검찰이 시키는대로 편파판결내려 국민들 원성이높아
    검사도 나중 위계에 의한

  • NAVER정글사냥꾼2022-08-25 12:07:3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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