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오른 사격의 김준홍(KB국민은행·전남)이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빛 행진을 계속했다.
김준홍은 23일 나주종합사격장에서 개막에 앞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사격 남자 일반부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32점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정유진(장흥군청·전남)은 혼성 일반부 러닝타겟 10m 정상 금메달 결정전에서 황영도(상무·경남)를 9-7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땄다.
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