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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면적의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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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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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타일투어의 그레이트호주가 소개하는 케언즈 여행 ①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호주 퀸즈랜드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케언즈(Cairns)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로 유명하다. 멋진 비치, 뛰어난 경관의 마을, 지역에서 생산한 유기농 식품, 유쾌한 카페와 바, 활기찬 시장, 느긋하고 친근한 주민 등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다.

케언즈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데인트리 열대 우림(Daintree Rainforest)에서 세계유산의 경이로움은 꼭 직접 경험해야만 한다. 이중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2,000km 이상의 길이로 펼쳐져 있는 산호초 군락이다. 면적은 20만 7,000 ㎢. 살아있는 생물이 쌓아올린 구조물로는 세계 최대라니, 우주에서도 보일만하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여행의 관문,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불리우는 케언즈. 항시 따뜻한 날씨와 수온 덕분에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크지 않은 작은 도시에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이는 이유는 아담한 마을에서 오는 편안함과 따뜻함 그리고 끊임없는 유쾌함이 있기 때문이다.

포트 더글라스(Port Douglas)와 미션 비치(Mission Beach), 리자드 아일랜드(Lizard Island)의 리조트에서는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래된 열차길을 따라 쿠란다(Kuranda)로 향하거나 그레이트 트로피컬 드라이브(Great Tropical Drive)를 타고 순백의 강과 애서턴 테이블랜드(Atherton Tablelands)로 떠나보는 것도 좋다. 북쪽의 케이프 트리뷸레이션(Cape Tribulation)을 방문하거나 사바나 웨이(Savannah Way)를 통한 아웃백 여행 역시 즐겁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케언즈 북서쪽 8km 떨어진 곳에 국제공항이 위치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이 없다. 때문에, 주로 시드니나 브리즈번 공항에서 환승하여 도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케언즈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려면 택시를 타거나 셔틀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인원이 많을 경우, 택시를 탑승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항에서 호텔 까지 약 30 호주달러 정도 나온다.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공항에 도착하면 셔틀버스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있다. 이 곳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데, 업체 이름은 썬 팜(Sun palm)이며 10~15 호주달러 정도 든다. 출발 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할 수도 있다.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02-578-5843/www.nstyl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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