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민아. (자료사진)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손흥민(레버쿠젠) 선수와의 결별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민아는 16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팬 입장으로 앞으로도 좋은 경기 보여 주길 기원하고,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아는 지난 7월 손흥민 선수와의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2회 정도 만났으며 서로 팬으로 교류하다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15일 가을 감성의 발라드를 담은 디지털 싱글 '보고싶어'를 발매했다. 민아는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