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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예술의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 오는 14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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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예술의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가 오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연주자로는 피아니스트 윤홍천, 김원, 강충모와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 이성주, 첼리스트 양성원이, 성악가로는 소프라노 임선혜, 테너 김재형이 무대에 선다.

10월 14일은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이 합동무대를 꾸민다. 윤홍천은 지휘자 고 로린 마젤에게 발탁돼 올 12월 뮌헨필과 협연할 예정인 기대주이며, 최예은은 한국인 최초로 유럽문화상 신인연주자상을 받은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슈베르트의 판타지 C장조, 리스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두오 소나타를 연주한다.

10월 15일은 소프라노 임선혜가 유럽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나는 음악을 싫어한다'(I HATE MUSIC)을 주제로, 번스타인의 다섯 개의 어린이 노래, 헨델의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 등을 들려준다.

10월 16일은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연주활동을 펼치는 피아니스트 김원이 청중을 만난다. 브람스의 피아노 작품집,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26번 '고별',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제12번 등 서로 다른 분위기의 곡을 깊이있게 연주한다.

11월 25일은 첼리스트 양성원과 이탈리아 출신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가 두오 리사이틀을 펼치고, 11월 26일은 테너 김재형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탄생 150주년을 맞아 R. 슈트라우스의 가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12월 16일은 피아니스트 강충모(미국 줄리아드 음악원의 피아노과 교수)가 오랜만에 독주무대를 갖고, 12월 17일은 한국 1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와 연주 파트너인 독일 출신 피아니스트 올리버 케른이 호흡을 맞춘다.

티켓 가격: 2만~5만원, 문의: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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