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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약체 몽골에 124-41 대승…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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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의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첫 관문을 무사히 넘겼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28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약체 몽골을 124-41로 완파하고 여유있게 4강에 진출했다.

일방적인 승부였다. 한국은 1쿼터를 28-12로 마친 데 이어 2쿼터까지 60-19로 앞서가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단비가 팀내 최다인 27점 기록했고 리바운드 8개를 보탰다. 김정은과 곽주영은 각각 20, 18점씩을 올렸다.

시드를 받고 8강 토너먼트에 직행한 한국은 8강 토너먼트부터 3경기만 이기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

중국과 일본이 우승을 다툴 라이벌로 여겨지나 양팀 모두 현재 터키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선수권 대회에 대표 일진을 파견해 100% 전력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한국은 내달 1일 일본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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